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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교장 자격증을 갖춘 교원 부족으로 오는 9월 교장 발령을 내지 못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올해 정년단축으로 인해
교장 발령을 받지 못하고 퇴직하게된 교장 자격 교원을 계약제로 임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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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올해
62세로 정년이 단축됨에 따라
재임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않아
교장 발령을 받지 못한
퇴직교원은 20여명에 이릅니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임용하더라고 교장 공석이 불가피한
50여개교에 대해서는
해당학교의 교감이나
교장 연수대상자를 순위에 따라
직무대리로 근무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그렇지만 명예퇴직한 교장에 대해서는 재임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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