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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인터넷 도메인 등록이
시작되면서 일반인들도
인터넷 상에서 홈페이지 주소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정보 통신부는 개인에게도
한해 2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인터넷 도메인 등록을
허용하기로 하고
어제부터 한국 전산원의 인터넷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메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에따라 좋은 이름을
자신의 도메인명으로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도
본격적으로 전개됐습니다.
실제로 등록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한국 전산원 홈페이지에는
한꺼번에 신청이 몰려
한때 접속 불능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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