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증가(전남)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05 16:47:00 수정 1999-07-05 16:47:00 조회수 0

◀ANC▶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모기가 지난해 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광산구 지원동 등에서

모기유행 예측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마리수가

최고 3.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2백79마리가 채집됐습니다.



말라리아 환자도 계속 늘어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방에서만

9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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