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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업의 자금난으로
대우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은
공장가동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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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남공단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최근 자동차 판매증가에 힘입어 휴일도 반납한채
2∼3교대
철야작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을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우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은행들이 대우자동차가 발행한
어음의 할인을 기피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어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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