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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를 잡던 일가족 4명이
물에 빠져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섬진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부산시 계금동
44살 임남례씨와 임씨의 조카
21살 임채득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함께 물에 빠졌던
임씨의 남편 한 모씨 등 2명은
긴급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슬기를 잡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다가
갚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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