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업소 단속결과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11 20:32:00 수정 1999-07-11 20:32:00 조회수 0

◀ANC▶

광주시내 게임방과 노래연습장 등

상당수 업소가 청소년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상반기동안

게임방과 노래 연습장 등

3천3백여 업소와 노점상을 상대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72개 업소가 영업시간 이후에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고 술을 판매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

노래연습장이 64곳으로 가장

많았고 컴퓨터 게임방이 5곳,

비디오 감상실이 3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이가운데

22개 업소를 등록취소하고

나머지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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