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루소득으로 호화사치생활한 사람 된서리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7-15 09:44:00 수정 1999-07-15 09:44:00 조회수 5

◀ANC▶

세금을 고의로 누락시키고

탈세한 세금으로 사치생활을 일삼은 300여명이 세무당국으로부터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VCR▶

광주지방국세청은

올해 상반기동안에만

315명의 음성탈루소득자를 적발해

8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건수로는 20%

추징세액으로는 3배가량

늘어났습니다



이가운데 사기등 불법적으로

탈세를 한 10명에 대해서는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1명은 통고처분하는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적발된 소득자가운데는

탈세한 소득으로 호화사치생활을한

경우가 17명 고소득을 올리고도 불성실하게 신고한 변호사와

의사등이 24명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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