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기자회견(촬영) - - 강성우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8-05 15:02:00 수정 1999-08-05 15:02:00 조회수 2

◀ANC▶

김대중 대통령이

5.18 묘지의 국립묘지 승격과

희생자의 국가유공자 대우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VCR▶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던

5.18 관련단체 대표들은

김대통령이 내년 5.1820주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입장과

미해결 과제를 그 이전에

매듭짓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5.18행방불명자와

무연고 분묘찾기에도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5.18관련 수사기록의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대통령의 성의있는 답변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재단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5.18 만들어나가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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