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서 투신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14 12:22:00 수정 1999-08-14 12:22:00 조회수 1

◀ANC▶

생활고를 비관한 30대 남자가

아파트 공사장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VCR▶

오늘 아침 7시쯤

광주 풍암지구

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부산시 청학동 34살 노충국씨가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최근 직장을 잃은 뒤

생활비 문제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생활고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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