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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파업을 벌여온
지역의료보험 노조가 내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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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관리공단에 따르면
노사양측이 의료보험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한다는 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 각 의보 지사 노조원들도 파업을 중단하고
내일부터 정상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또
파업과 관련해 고소,고발되거나
직위해제된 조합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최소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의보공단 노조원들은
공단측의 인사발령에 반발해
지난달 13일부터 한달이
넘게 파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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