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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이 2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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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45개 공설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소이온농도와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에 걸쳐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의 경우 수소이온농도가 8.0, 화학적산소요구량 1.5㎎/ℓ,
대장균군수 2개체로 나타나는 등 해수욕장 수질기준인
2급수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도 영광 가마미와
여수 방죽포 등 도내 45개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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