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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의 관광명물 풍란이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위기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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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풍란 자생지인 홍도에 풍란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은 지난 80년 초 "신경통에 특효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터인데
20년이 지난 요즘에는
홍도 전역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희귀식물이
돼 버렸습니다.
신안군농촌지도소는 지난 92년 풍란 조직 배양에 나서
연간 1천여촉의 풍란을 생산해 내고 있지만 예산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아 홍도에 풍
란을 옮겨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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