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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훔친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비디오기기 등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2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 광주 서구 광천동 자신의 집에서 송모씨의주민등록증을 위조한 뒤 이를 이용,광주시 화정동
D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기기 1대와 테이프 등 32만원어치의 물품을 빌린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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