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위조범 은행원이 격투끝에 붙잡아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7-29 19:42:00 수정 1999-07-29 19:42:00 조회수 1

◀ANC▶

허위 매출전표를 만들어

은행에서 현금을 지급받으려던 20대 2명을 은행원들이 격투끝에 붙잡았습니다.

◀VCR▶

오늘 오후 3시쯤 목포시 연동 광주은행 연동지점에서

부산시 명륜동 28살 김모씨 등

2명이 허위 매출전표를 제시하고

백 80만원을 지급받으려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등은

여론조사를 한다며

주유소등에 전화를 걸어

남의 신용카드 번호를 알아냈으며,

장난감 플래스틱 카드의 번호를 잘라붙이는 수법으로 신용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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