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 분주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01 14:54:00 수정 1999-08-01 14:54:00 조회수 0

◀ANC▶

지난주 태풍 니일로 피해를 입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오늘하루 피해복구에 빠쁜 휴일을 보냈습니다.

◀VCR▶

태풍피해가 가장 컸던

순천 해룡면과 광양시 세풍지역

농민들은 침수된 논의 물빼기와

병충해 방제 작업을 서둘렀습니다.



선착장이 유실된

여수시 돌산읍 등

파손된 공공시설 70여 곳에서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동원돼

피해 복구작업과 함께

오늘밤과 내일사이 있을 지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했습니다.



허경만 전남도지사는 오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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