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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패 추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활빈단이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에
촌지거절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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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된
활빈단은 오늘 오후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을 차례로 방문해
촌지를 사절한다는 내용을 담은
봉투 천개씩을 전달하고
촌지를 받을 경우 이 봉투안에
넣어 되돌려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들 회원들은 또
시장부인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광양시청을 방문해
부정부패 척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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