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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들이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는등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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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형화재 취약대상 279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94개소
270건을 적발해 59개소에 대해
시정.보완 등 행정조치하고
35개소에 대해서는 위법사실을 관계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소방시설 설치미비가 118건으로 가장 많고 위험물 안내판 설치 미비 59건,누전차단기 부적합
등 전기시설 미비가 6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관할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현재 234개로 이 가운데
숙박시설이 84개소로 가장 많고 공장, 위락시설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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