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7-06 19:40:00 수정 1999-07-06 19:40:00 조회수 5

◀ANC▶



천 4백명 전교생에게 개인 ID를

주고 인터넷을 통한 공부 환경을

조성해준 학교가 있습니다.



광주무등 초등학교로

학생들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세계를 접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VCR▶

이학교 6학년 유성준 군은 요즘 전자교과서로 공부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학교에서 인터넷에 전자교과서를

만들어 올려놨기 때문입니다.



어제 배웠던 농도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유군은

전자교과서의 도움으로

확실하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INT▶



무등초등학교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전자교과서를 비롯해

학급 홈페이지와 열린 학습이

올려져 있습니다.



stand up:



교사들은 인터넷 공부가

아이들의 학습 방법과

행동양식을 크게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INT▶



이학교 5학년 이종아 양은

e-메일로 미국 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미국 친구는 지난해

학교에서 인터넷 자매 결연을 한

캘리포니아의 노드초등학교학생으로 그때부터

e-메일 우정을 나눠오고 있습니다.



◀INT▶



인터넷으로 교실에서 세계를 접하고 잇는 초등학생들은

세계를 교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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