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천 4백명 전교생에게 개인 ID를
주고 인터넷을 통한 공부 환경을
조성해준 학교가 있습니다.
광주무등 초등학교로
학생들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세계를 접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VCR▶
이학교 6학년 유성준 군은 요즘 전자교과서로 공부하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학교에서 인터넷에 전자교과서를
만들어 올려놨기 때문입니다.
어제 배웠던 농도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유군은
전자교과서의 도움으로
확실하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INT▶
무등초등학교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전자교과서를 비롯해
학급 홈페이지와 열린 학습이
올려져 있습니다.
stand up:
교사들은 인터넷 공부가
아이들의 학습 방법과
행동양식을 크게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INT▶
이학교 5학년 이종아 양은
e-메일로 미국 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미국 친구는 지난해
학교에서 인터넷 자매 결연을 한
캘리포니아의 노드초등학교학생으로 그때부터
e-메일 우정을 나눠오고 있습니다.
◀INT▶
인터넷으로 교실에서 세계를 접하고 잇는 초등학생들은
세계를 교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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