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항의 결항률이
여전히 전국 최고수준을
보이고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목포공항에 이착륙하는 4백26편의 여객기가운데 59편이 결항돼
14점31%의 결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결항률은 지난 3월 16점33%와 4월 16점88%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전국 평균치인 2점55%보다는 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공항 관계자는
활주로상태와 안개등 기상악화로
결항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며 여수,속초공항과 더불어 전국 최고수준의 결항률을
기록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