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13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지역 MBC와 KBS 노조는
오늘도 대규모 집회를 갖고
통합 방송법안의 철회를
정부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노조와
KBS 광주 방송총국은 오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집회를 가진데 이어,
오전 11시30분 광주 문화방송에서
연합 집회를 갖고
방송을 자신들의 통제아래 두려는
정부 여당의 음모에 맞서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두 방송사는 또 시민들에게 MBC와KBS가 벌이고있는
연대파업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양 방송사 노조의 파업으로
광주 MBC와 KBS 광주총국의
방송 프로그램은 진행자가교체되고
일부 프로그램이 불방되는등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