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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공단에서 종합주방설비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주식회사 신보가 최근 미국업체와 6백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해
오늘 첫 선적에 나섰습니다
지난 97년말 창업한 신보는
미국의 안저위생검사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업체를 찾아다니며 상품세일에 나선 결과 미국 지멕스사와 주방설비를 3년동안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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