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이틀째 구슬땀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8-05 17:37:00 수정 1999-08-05 17:37:00 조회수 0

◀ANC▶

태풍 피해 복구 이틀째를 맞아

농촌지역 곳곳에서 일손돕기가

활발하게 펼쳐졌습니다.

◀VCR▶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원 등

군장병 천 7백여 명은

오늘 담양과 해남 등지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쓰러진 베 세우기와 비닐하우스 제거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농협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은

곡성군 옥과면의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쓰러진 과일나무를 세우고

바람에 떨어진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이와함께 면 사무소 등 농촌지역

대다수의 행정기관에서도

피해 조사와 함께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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