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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가
국민회의 남구청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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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낸 정동년씨를 광주 남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국민회의는 80년 5.18때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정동년씨의 상징적인 의미와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
정씨를 공천자로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남구 지구당 당원들은
중앙당의 낙하산식 공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구당에 공천 신청을 냈던
10여명의 입지자들도
이번 공천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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