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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산단 주변 마을 이주사업의
사업비 부담을 놓고
정부와 여수시간에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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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여천산단 주변
마을 이주사업비로
총 사업비 2,702억원의 53%인 1,444억원을 정부가 부담하는 것은 재정 형편상 어렵다며 총 사업비를 축소해 달라고
전라남도와 여수시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전문 용역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비를 축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28만평은 지자체 부담으로 추진되는데다
국가부담액도 당초보다
1,258억원이나 줄어들었다며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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