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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 살해 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 경찰서는
어젯밤 4명의 용의자 가운데 달아났던 30살 이덕현씨를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씨는 지난 3일 검거된
손경수씨 등 3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경부고속도로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주차장인 29살 김모 씨의 승용차를 펑크낸 뒤 차수리를 가장해 접근해서
김씨 등 여자 2명을
납치.성폭행한 뒤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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