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상당수의 근로자들이
소음성 난청 등 각종 직업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들어
직업병 유소견자로 판명받은
근로자는 모두 10명에 이르렀습니다.
직업병의 유형별로는
소음성 난청 환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폐 의증 환자와
골수 이행성 환자가 1명씩 포함돼있습니다.
또 근로복지공단광주지부에 따르면
직업병 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높은 작업 강도나 장시간의 노동등에 의해 질환이 생겼다고 추정되는 직업성 질환자는
올해와 지난 해 50명을 넘어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