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 근로자 10명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7-12 18:20:00 수정 1999-07-12 18:20:00 조회수 0

◀ANC▶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상당수의 근로자들이

소음성 난청 등 각종 직업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들어

직업병 유소견자로 판명받은

근로자는 모두 10명에 이르렀습니다.



직업병의 유형별로는

소음성 난청 환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폐 의증 환자와

골수 이행성 환자가 1명씩 포함돼있습니다.



또 근로복지공단광주지부에 따르면

직업병 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높은 작업 강도나 장시간의 노동등에 의해 질환이 생겼다고 추정되는 직업성 질환자는

올해와 지난 해 50명을 넘어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