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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형공사를 외지업체가 수주할 경우 지역 전문업체의 참여가 너무 적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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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에따르면
지난97년과 98년 외지건설업체가 시공한 대형공사는 41건에
1조원이 넘습니다
이가운데 하도급을 준 액수는 30%선인 3200억원으로 법으로 간신히 의무하도급 규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 업체들이
하도급 받은 공사는 전체 하도급의
4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지역업체들은
대형공사 시공기술을 축적할
기회를 잃고 있으며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오늘 발주관계자들을 초청해 이같은
애로를 설명하고 각기관의 협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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