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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등 신선농산물이
전남지역 농산물수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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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올해 상반기
농산물 수출실적은 3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이와 방울토마토 딸기 배추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 370만달러보다
1.3배이상 증가한
860만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가공농산물도 김치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2400만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해 98년대비 11%가 늘었습니다
이처럼 농산물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인것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고품질생산이 가능해졌고 일본의 농촌인구감소로
수입이 늘어난때문으로 풀이되는데
하반기에도 농산물수출은 증가할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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