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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전체 부과액의 20%에 육박해
자치단체의 재정 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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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현재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5백 69억원으로
전체 부과액의 18%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체납액 가운데는
최근 5년전부터 밀린 과년도 분이
3백 45억원으로
전체 3분의 2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 체납액 중 재산이 없거나
공매 청산등으로 세금을 거둬들일수 없는 불납 결손액은
19억원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단체별로는
화순이 총 부과액의 37%가 체납돼
체납률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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