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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팔 기자 입력 1999-08-05 19:35:00 수정 1999-08-05 19:35:00 조회수 6

-태풍의 상처를 씻어내기 위한

복구 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군장병과 공공근로 요원등

5천여명이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태풍 올가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수와 새초등 농작물의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내년 5.18 2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는 입장과

그 이전에 5.18의 미해결 과제를 매듭짓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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