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민회의 광주 남구 지구당의

남구청장 공천후보 선출이

당내 이견때문에 무산됐습니다.

◀ＶＣＲ▶

국민회의 남구지구당은

오늘오전 상무위원회를 열고

후보 선출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투표인단에 일반 당원을 포함시키느냐의 문제를 놓고

지구당 위원장과 일부 당직자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투표를 취소했습니다.



남구 지구당은

현상황에서 지구당 차원의

후보선출이 어렵다고 보고

국민회의 중앙당의 지침을 받아

후보선출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구 재보궐선거

시민 대책위원회는

5.18 기념재단 정동년 이사를

남구청장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추대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정이사는 오는 13일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