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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의 해결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인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시작 되어야하고
21세기를 내다보는 열린 안목으로 추진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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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와 금기, 탈선과 비리,
그리고 지옥같은 입시 경쟁,
청소년 문제를 말할때
떠오르거나 거론되는 말들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욕심과 기준에 맞춰 길러지고 때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잣집 아이들은
맹목적으로 사육되다시피했고
가난한 집 아이들은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채 버려지곤 했습니다.
이제 21세기를 앞두고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속박과 통제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인텨뷰(정동채 국민회의 의원)
현실적이고도 올바른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식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인텨뷰(강지원 청소년 보호위원장)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부터
태아 교육은 시작되고
이때 아이가 어떤 대우를 받느냐에 따라 청소년기의 사고와 행동이
사실상 결정된다는 주장입니다.
단순히 청소년 관련 행사를 개최하거나 구호만으로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청소년 문제의 해결이
비단 학교나 사회 국가만의
책임이 아니라
부모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메시집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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