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마속 아스콘 공사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02 18:00:00 수정 1999-07-02 18:00:00 조회수 0

◀ANC▶

빗속에서 도로 포장공사를

하는 바람에

하수가 기름으로 오염됐습니다.

◀VCR▶

광주시 서구청이

화정동 내방마을 주변에

시행하고 있는

소방도로 정비과정에서

어제 오전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시공사가 아스콘 포장공사를 강행했습니다.



빗발이 굵어지자

공사가 중단되기는 했지만

포장이 이뤄진

50여미터의 도로에서

아스콘 찌꺼기와 기름이

빗물을 타고

하수도로 흘러들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일정에 맞추기 위해

아침일찍 공사를 시작했다가

비가 오자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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