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대형 광고물 위험천만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7-06 16:19:00 수정 1999-07-06 16:19:00 조회수 0

◀ANC▶

시내 옥상에 설치된 대형 광고물이

부식되거나 절단된 상태여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가 지난 95년 이전에 설치된

45개 대형 옥상 광고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23개 광고물의

철 구조물이 썩어가는등

불안전 요인이 적발됐습니다.



금남로 동부생명 광고물은

철골 볼트의 부식이 심각한상태고,

동명동 광주이동통신의 경우는

구조물 지지대가 절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산동 LG반도체와

대우전자 광고도 철재 트러스트에

부식이 진행되는등,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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