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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올 하계휴가 실시기간은 줄었지만
휴가 상여금은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가
최근 여천산단 73개 가동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60%정도가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어서 지난해 46%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휴가비는 절반정도가 기본급의
100% 이상을 주며
13%는 50%-90%를
나머지 30%는 2-30만원씩 정액지급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는 90%이상이 실시하며
기간은 3-4일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5-6일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최근 경기상승에따라
기업의 자금사정과 가동률은 개선됐으나 구조조정등으로 인력이 줄었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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