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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부터 초등학생들의 공통 과제물인 방학생활이 광주에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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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겨울방학이 되면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공통교재 방학생활이 과제물로 주어졌으나 올 여름방학부터 이교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취미,능력등을 고려한 견학활동,취미활동등 혁신적인 방학생활의 지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시교육청의 관계자는 여름방학동안 학생 스스로가 자기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학습을 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볼 때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이 요처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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