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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금융권과 경제단체가
대우 협력업체 지원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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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호남본부는
지난달 30일 대우전자 광주공장과
대우모터 공업주식회사 등
2개 대우계열사가
지역 협력업체들에게
180억원어치의
어음을 발행해 지급함에 따라
지역 금융 기관의
적극적인 할인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은행도 지난달 31일
대우발행 어음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협력업체의
신용도와 연간 매출액에 따라 영업점장이 설정한 한도내에서
할인해주도록 통보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도
지역내 대우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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