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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승객 1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쯤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앞길에서
38살 하모씨가 운전하던
담양교통 소속 군내버스가
마주오던 레미콘트럭과 부딪힌 뒤
길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4살 양지성군 등 승객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담양 동산병원과
현대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하씨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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