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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해 간
경찰 영령들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곡성 태안사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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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9주기를 맞은
오늘 위령제에는
참전 동지회 회원들과
전남 지방 경찰청 소속 경관 등
5백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을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곡성 태안사에는 6.25전쟁때 곡성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북한군과 격전을 벌이다 순직한
곡성 경찰서 경찰관 48명의
전적비와 충혼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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