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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등 서남부 지역의 먹는 물
수질검사소가 내일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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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몽탄정수장에 들어선
수질검사소는 수질분석에 필요한 43종 76대의 검사장비와 실험실을 갖추고 서남부지역 9개시군주민들이 먹는 원수와 정수등의 검사를 맡게됩니다
이 검사소는, 지난달
국립 환경연구원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고
전문검사 인력등을 확보해
한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쳤으며
내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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