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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노인 백명가운데
12명이 치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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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정신병원이 지난달
하남과 송광 사회복지관의
65살 이상 노인을 상대로
치매환자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백14명 가운데
12%가량인 14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측은 광주지역 노인들의
치매율이 예상보다 높다며
정확한 발병율 조사와
치료를 위해 전문치료기관이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6개월동안
광주시 전지역을 상대로
치매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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