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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의 부실한 급식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가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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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봉선동 모 어린이집
교사 7명은 원장 양모씨가
원생들에게 쉰밥을 먹이고
간식도 주지 않는 등
급식을 부실하게
운영해왔다고 주장하며
집단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학부모들도 원장이 원생들에게
쉰밥을 먹인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양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어린이집은 지난 97년 말,
광주시 남구청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백30여명의 원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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