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부실 급식 반발(촬영)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6-28 18:13:00 수정 1999-06-28 18:13:00 조회수 2

◀ANC▶

어린이집의 부실한 급식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가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봉선동 모 어린이집

교사 7명은 원장 양모씨가

원생들에게 쉰밥을 먹이고

간식도 주지 않는 등

급식을 부실하게

운영해왔다고 주장하며

집단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학부모들도 원장이 원생들에게

쉰밥을 먹인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양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어린이집은 지난 97년 말,

광주시 남구청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백30여명의 원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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