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템)
살인혐의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43살 최 모씨가
10년만에 부인과 두 아들을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낼 예정,
법무부의 <부부 만남의 집>운영
방침에따라 광주교도소에서는
최씨가 첫 혜택을 보게됨.
최씨가족은 1박 2일 동안
10평 남짓의 단독주택에서 음식과 전화 등 일반가정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음.
부부 만남의 집은
광주와 안양,대전,대구교도소 등 4곳에서 설치돼 29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
최씨는 재소자 기능경기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점등을
인정받은 모범재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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