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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이나 장염에 걸린
어린이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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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소아과 병원에는
고열과 설사 등
뇌수막염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가 하루 두세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남대 병원에도 3명의
뇌수막염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요즘 발생하는 뇌수막염은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방치해둘 경우 행동장애 등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지난 봄의
잦은 황사현상과 고온현상때문에
바이러스의 서식밀도가 높아져
뇌수막염에 감염되기 쉽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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