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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기존의 택지개발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환경친화적 문화마을로 바꿔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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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새로 지정된
장성군 동화면 남산리 문화마을 조성사업부터 기존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친환경적 문화마을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현재 장성군 동화지구 문화마을을 포함해 나주 노안,영암 도포등 6개 시,군 7개 마을에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고 순천 별량,광양 지월 등 5곳은
2000년 문화마을 조성 대상지구로 신청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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