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로 부른다.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8-17 15:05:00 수정 1999-08-17 15:05:00 조회수 7

◀ANC▶

무안군 남악리 일대에 들어설

신도청 소재지의 공식 명칭이

<남악 신도시>로 확정됐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도청 이전 후보지,

신도청 소재지,신도시 등으로 불리던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를 <남악 신도시>로 표기하기로 하고

앞으로 모든 공식 문서에

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남악 신도시로 명칭을 확정한 것은 신도시가 행정구역상 무안.목포에 걸쳐 있어

어느 한쪽 시.군명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보상금을 탈 목적으로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작물을 심는 등의 각종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이달안에

정밀 항공 촬영 작업을 벌여 자료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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