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끼리 충돌 24명 부상(촬영)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7-28 16:00:00 수정 1999-07-28 16:00:00 조회수 0

◀ANC▶

빗길 교통사고 2건으로

30여명이 다쳤습니다.

◀VCR▶

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서구 마륵동

화훼단지 앞 버스 승강장에서

광신여객 소속 160번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던 39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18살 김인용군 등

승객 2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60번 버스가

승강장에 정차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앞서 대기중이던 39번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쯤 광양시

광양교 삼거리에서는

47살 이모씨의 화물차가

승용차와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38살 장우석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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