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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지방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집단으로 외유에 나서고 있어
지역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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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원들과 공무원 16명이
지난 15일 유럽시찰을 떠난데 이어
허경남 전남도지사와
이완식 도의회 의장 등 17명도
오는 23일 동남아 방문길에
오릅니다.
또한 광주지역
구의회들도 하반기중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고
광주시 교육위원들은 호화판
금강산 여행을 추진하다가
뒤늦게 최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남도의 동남아 순방은
태풍복구가 한창인 때
이뤄지는 데다
순방일정의 상당부분이
관광위주로 짜여져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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