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방법원 10민사부는
광주 하남공단안 옛 아시아자동차의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성신정밀과 다도의
법정관리신청을 각각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두회사는
자산에 비해 부채가 7배 4배이상이나 돼 10년 유예기간동안
사실상 회생가치가 적어
법정관리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순위 담보권자인 성업공사가 법정관리에 동의하지 않고
원청업체인 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법정관리를 반대하고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옛 아시아자동차의 협력업체였던
이 회사들은 자동차용 부품과 시트등을 생산 납품하는 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150억원대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5월 경영난으로 부도가 났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