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 5.18 20주기 행사는
새 천년의 5.18의 위상과 정체성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때문에 그만큼의
준비와 노력이 뒤따라야합니다.
21세기,
5.18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그 가늠좌는 결국
내년에 치뤄지는 20주기 행사에
맞춰질수 밖에 없습니다.
새 천년에 맞는,
그리고 투쟁으로 대변됐던
광주와 5.18에 '인권도시'로서의
새로운 위상과 정체성을
제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5.18은 현재
전국화,세계화는 말할것도 없이,
국민적 공감대조차
제대로 이뤄내지 못한 상태..
더욱이 올 19주기 행사가
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는등
준비소홀로
의례적인 행사 나열에 그치고,
독창성이나 시민 참여를
유도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내실있고 체계적인
준비가 선행돼야 합니다.
◀INT▶(이성길 사무처장)
5.18 기념재단
그동안 밥그릇 싸움으로까지비춰진
재단 이사장의 선임 문제도
우여곡절끝에 일단락됐습니다.
이젠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울로
새로운 시대와 이념에 맞는
5.18을 준비해야할 땝니다.
◀INT▶(김동원 재단이사장)
예전같은 단체 안배식,
그리고 즉흥적인 행사로는
5.18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국가유공자와 국립묘지 승격등
미완의 과제 해결도 그만큼 늦어질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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